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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부터 브브걸까지…걸그룹에게 ‘마의 7년’이 넘기 어려운 이유

연초부터 ‘7년’을 넘기지 못하고 해체를 결정한 걸그룹들이 등장하고 있다. 아이돌 그룹에게는 성별을 따지지 않고 ‘마(魔)의 7년’이라는 말이 붙지만 걸그룹들이 상대적으로 이 기간을 넘기는데 더 어려움을 겪는 분위기다. 브레이브걸스가 16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속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그룹 해체를 발표했다. 앞서 모모랜드도 해체됐다. 모모랜드 역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멤버들이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두 그룹 모두 7년을 넘기지 못했다.브레이브걸스도 큰 인기를 누렸지만 모모랜드의 인기 역시 만만치 않았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모모랜드를 찾아서’를 통해 지난 2016년 데뷔한 모모랜드는 멤버 주이의 활약으로 데뷔 초 인지도를 높였고 2018년 발매한 ‘뿜뿜’으로 데뷔 이래 음악 방송 첫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스타덤에 올랐다.이후 모모랜드는 데이지, 연우, 태하가 탈퇴하기는 했지만 국내를 넘어 아시아와 중남미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활동을 하며 호응을 얻어왔다. 하지만 모모랜드는 지난달 27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아이돌 그룹에게 ‘7년’이 ‘마의 기간’으로 꼽히는 이유는 대부분의 그룹들이 소속 기획사와 첫 계약기간을 7년으로 하기 때문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기획사와 연예인간 계약시 표준계약서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신인 가수의 경우 기획사와 전속계약 기간은 데뷔일로부터 최대 7년이다.이 기간이 지난 후 대부분의 멤버가 재계약을 맺고 그룹활동을 유지하기도 하지만 걸그룹의 경우 그렇지 못한 경우가 적지 않다. 여자친구의 경우도 지난 2021년 해체 후 멤버 3명이 비비지라는 새 걸그룹으로 활동에 나섰고 다른 세명은 각자 활동을 하고 있다.인기 아이돌 그룹의 그룹 이름은 하나의 브랜드가 된다. 그룹이 유지가 된다면 브랜드 파워가 이어지는 만큼 멤버들이 개인 활동을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그룹으로 공연 및 투어활동을 하면서 개인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만큼 수익적인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팬덤을 관리하는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다.실제 트와이스는 지난해 멤버 전원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완전체로 새로운 페이지를 써 내려가고 있다. 한국과 일본을 뒤흔들었던 트와이스는 북미 시장까지 사로잡으며 데뷔 9년 차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런 사례가 있음에도 그룹의 해체가 이어지는 데는 이유가 있다.첫번째는 활동방식에 대한 이견 때문이다. 한 그룹으로 활동을 했지만 그룹활동 및 개인활동을 할 때 서로 간 입장 차이가 생긴다. 개인 활동을 원하는 멤버가 있을 수 있고 이에 따라 개인 활동이 활발히 이뤄진다면 불가피하게 그룹 활동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개인 활동의 수익이 큰 멤버는 다른 멤버와 맞춰야 하는 그룹 활동에 대한 거부감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솔로, 연기, 예능 등 다른 분야를 개척하고 싶은 멤버의 강한 의지도 그룹을 해체로 이끄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그런가 하면 퍼포먼스를 동반한 공연에 대한 부담감도 그룹활동을 유지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로 꼽힌다. 컴백을 할 때마다 새로운 퍼포먼스를 배우고 몸에 익을 때까지 연습을 해야 하며 공연이라도 할 때는 20곡 이상의 무대를 소화해야 한다. 해가 지날수록 커지는 체력적 부담감이 미래에 대한 불안요소로 작용하는 것이다. 한살이라도 어릴 때 예능, 연기 등에서 또 다른 재능을 어필해 영역을 넓히겠다는 생각도 한몫 한다. 첫 계약보다는 재계약시 기간이 짧아지기 마련이다. 보통 2년, 길어야 3년이다. 그 기간이라면 인생에서 투자할 만도 할 터. 그럼에도 그룹활동이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는 결국 계약 조건에 대한 이견이 크다. 일부 멤버가 계약금에서 이견이 있을 때 기획사가 완전체가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판단할 경우 결국 그룹은 해체 수순을 밟는다. 올해는 YG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블랙핑크도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이미 세계적인 걸그룹으로 발돋움한 블랙핑크는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1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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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모모랜드, 탈퇴 아닌 퇴출… 이유 모른다”

그룹 모모랜드 출신 데이지가 그룹 탈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데이지는 4일 틱톡 라이브 방송을 진행, 모모랜드 탈퇴 및 전 소속사와 분쟁에 대한 한 팬의 질문에 답했다. 데이지는 “난 모모랜드를 떠나지 않았다. 해고됐다”면서 “쫓겨난 이유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모모랜드는 2016년 방송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모모랜드를 찾아서’를 통해 데뷔한 그룹이다. 데이지는 최종 멤버로 선발되지 못 했으나 2017년 4월 추가 멤버로 합류해 모모랜드로 활동해왔다. 이후 데이지는 첫 정산에 활동하지 않았던 2016년 정산 내용이 있었고, 거기에 7000만 원에 가까운 빚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금액은 ‘모모랜드를 찾아서’의 제작비였다. 데이지는 “멤버들끼리 제작비를 나눠서 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며 소속사와 갈등을 폭로했다. 데이지는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정산금 지급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이 판결과 관련해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데이지는 틱톡 방송에서 모모랜드 탈퇴에 대해 “이미 오래 지난 일이라 괜찮다”면서 “만약 내가 이유를 알았다면 해고당하지 않았을 거라. 그런 거로 해고될 거라는 걸 몰랐다”고 설명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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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전 멤버 데이지, 소속사 상대 일부 승소 "7900만원 지급하라"

그룹 모모랜드의 전 멤버 데이지(유정안)가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이하 MLD)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84 단독 재판부는 데이지가 MLD를 상대로 제기한 정산금 지급 관련 소송에 대해 "7926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하며 원고 데이지의 손을 들어줬다. 앞서 소속사와 데이지는 계약 체결 이전에 발생한 프로그램 제작비용의 경비 처리를 두고 의견을 달리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계약 효력은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계약이 성립된 날로부터 발생한다. 계약서상 '데뷔 전'의 의미도 전속계약을 체결한 날로부터 시작된다"며 계약 체결보다 이전에 진행했던 프로그램 제작 비용을 아티스트에게 청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MLD 역시 데이지의 계약 위반과 매니지먼트 의무 불이행 등으로 손해를 입었다"며 데이지가 함께 요구한 위자료 1000만원에 대해선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MLD는 2016년 7월 Mnet에서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모모랜드를 찾아서'를 통해 멤버를 선발했다. 당시 데이지는 멤버로 선발되지 못했지만 같은 해 9월 MLD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2017년 4월 모모랜드에 합류했다. 이 과정에서 MLD는 프로그램 제작 비용 중 일부를 데이지의 정산 금액에서 공제했고, 데이지는 이에 대해 "계약 체결 5개월 전인 2016년 4월부터 지출한 제작 비용을 부담하도록 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MLD 측은 "계약서에는 데뷔 전 발생한 콘텐트 제작비 역시 경비 처리하기로 명시돼 있다"며 반박했다. 또한 "이는 연예계의 관행이기도 하다"라고 주장하며 의견을 팽팽히 맞서왔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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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D 측 "모모랜드 데이지 주장에 반박자료有, 적극대응"

그룹 모모랜드 결성에 조작 의혹을 제기한 데이지에 대해 소속사 MLD가 반격을 예고했다. MLD는 지난 7일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MLD 소속 연습생 10인의 데뷔를 목적으로 기획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당시 데뷔를 위해 3000명 관객 모집을 해야 했으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데뷔 자체가 무산됐다. 그렇기 때문에 조작이란 말은 어불성설이다"고 설명했다. 데이지 합류에 대해선 "프로그램 종영 후 탈락한 연습생에 대해서는 계약 해지가 이뤄졌으나 대표이사는 데이지의 가능성을 보고 회사 소속 연습생으로서의 잔류를 권유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7일 데이지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모모랜드를 찾아서' 탈락 당일 모모랜드 합류 제안을 받았고 2017년 데뷔 후 첫 정산에서 활동하지 않았던 2016년 정산 내역에 7000원에 가까운 빚이 있었다. '모모랜드를 찾아서' 제작비라고 하더라. 멤버들끼리 나눠 내야 한다고 들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모모랜드를 찾아서'의 멤버 선발은 프로듀서의 심사 60%와 매일 진행되는 온라인 국민 투표 20%, 파이널 무대의 현장 방청객 투표 20%의 합산을 통해 이뤄졌다. 오디션에서 탈락한 데이지는 모모랜드의 첫 앨범이 나온 뒤 반년 만에 다음 앨범인 '어마어마해'로 데뷔했다. MLD는 프로그램 정산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전속계약서를 기초로 한 전속계약서를 가지고 멤버들과 부모님들의 동의하에 결정된 내용이다. 이는 데이지 또한 합류 당시에 동의했던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또 "데이지의 모친은 지난해부터 당사에 수차례 협박을 해왔고 이에 응하지 않자 이 같은 악의적 행동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초 보도한 기자의 취재 당시 자세한 설명을 드렸음에도 한쪽의 입장만을 일방적으로 보도한 KBS에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라고 강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0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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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데이지 내부 고발…Mnet "외주제작으로 편성만"

그룹 모모랜드 결성에 대해 멤버 데이지가 '모모랜드 합류가 계획돼 있었다'며 조작의혹을 제기했다. 데이지는 7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2016년 방송된 프로그램 '모모랜드를 찾아서'에서 탈락했지만 "합류는 정해져 있었다"고 인터뷰했다. "최종 멤버가 결정된 당일 기획사 측으로부터 바로 모모랜드 합류를 제안받았다. 2017년 데뷔 후 첫 정산에서 활동하지 않았던 2016년 정산 내역에 7000원에 가까운 빚이 있었다. '모모랜드를 찾아서' 제작비라고 하더라. 멤버들끼리 나눠 내야 한다고 들었다"고 주장했다. '모모랜드를 찾아서'의 멤버 선발은 프로듀서의 심사 60%와 매일 진행되는 온라인 국민 투표 20%, 파이널 무대의 현장 방청객 투표 20%의 합산을 통해 이뤄졌다. 오디션에서 탈락한 데이지는 모모랜드의 첫 앨범이 나온 뒤 반년 만에 다음 앨범인 '어마어마해'로 데뷔했다. 소속사 MLD 측은 "데이지에게 다음 앨범 합류를 제의한 것은 맞지만 데이지가 동의했기 때문에 합류하게 됐다"며 "기획사로서 그룹의 부족한 부분을 완성시키기 위해 멤버를 보강한 것일 뿐이다"라고 KBS에 밝혔다. Mnet 관계자는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제작사 더블킥에서 전액 협찬으로 외주제작한 프로그램이고, Mnet은 편성만 했다. 멤버 선발 권한은 프로그램 주체인 기획사(더블킥)에 있었고, 당사가 관여한 부분은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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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탈퇴' 태하 "함께해 행복했다,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것" [전문]

태하가 그룹 모모랜드 탈퇴 소감을 밝혔다.태하는 30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근황이 담긴 사진과 글을 올렸다.태하는 "모모랜드의 한 멤버로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동안 함께해주셔서 너무너무 행복했다"며 "활동하면서 평생 느끼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할 일들을 많이 느꼈다. 정말 감사하다"고 고백했다."저 김태하를 빛날 수 있게 옆에 있어줘서 정말 고맙다"고 팬들에게 거듭 인사한 태하는 "지금 이 감사함을 잊지 않고 새 출발해 더 예쁘고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태하 많이 응원해 달라. 감사하다"고 전했다.2017년 모모랜드에 데이지와 함께 합류한 태하는 지난 3월 건강상의 이유로 모모랜드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Show Me' 활동을 함께하지 못했다. 그는 소속사와 오랜 논의 끝에 모모랜드에서 탈퇴하고 소속사와의 전속계약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팬카페를 통해 "모모랜드의 멤버 태하와 연우는 금일부로 팀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태하는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했으며 연우는 연기자로 전향한다. 활동을 중단한 데이지 역시 향후 행보를 두고 소속사와 논의 중이다.▼이하 태하 SNS 글 전문.안녕하세요 태하입니다모모랜드의 한 멤버로서 너무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동안 함께해주셔서 너무너무 행복했어요활동하면서 평생 느끼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할 일들을 많이 느꼈어요 정말 감사해요....!!!! 저 김태하를 빛날 수 있게 옆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요.지금 이 감사함을 잊지 않고 새 출발해서 더 예쁘고 좋은 모습으로 그리고 또,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태하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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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측 "연우·태하 탈퇴+데이지는 논의중…6인조로 개편"[공식]

모모랜드 연우, 태하가 탈퇴했다. 데이지는 회사와 논의 중이다. 6인조(혜빈, 주이, 제인, 나윤, 아인, 낸시)로 개편됐다. 걸그룹 모모랜드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연우와 태하가 금일부로 팀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한다"고 운을 떼면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당사와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태하는 본인의 의견을 존중해 MLD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연우는 모모랜드에서 탈퇴해 배우로 전향한다. 소속사는 그대로 유지한다. 소속사 측은 "연우가 모모랜드 활동에 대한 애정이 깊었으나 배우 활동과 병행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했다. 당사 소속 배우로서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이지는 향후 진로를 두고 고민 중이다. "아직 협의 중이기에 협의가 끝나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모모랜드는 2016년 9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뿜뿜' 'I'm So Hot' 'BAAM' '바나나차차' 등의 노래로 사랑받았다. 지난 10일 데뷔 3주년을 맞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3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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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컬투쇼' 인증샷, "슈스가 되어 돌아온 핵인싸 걸그룹"

걸그룹 모모랜드의 '컬투쇼' 인증샷이 공개됐다.2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SNS에는 "핵인싸 걸그룹! 모모랜드와 함께 했습니다! 두번째 출연인데~슈스가 돼서 돌아왔네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엔 핑크빛 무대의상을 입은 모모랜드 연우, 아인, 주이, 나윤, 혜빈, 낸시, 제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점점 더 업그레이드 되는 미모와 발랄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모랜드는 이날(28일) '컬투쇼'에 출연해 신곡 'I'm So Hot'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한편, 모모랜드는 지난 20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Show Me'를 발매, 타이틀곡 'I'm So Hot'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멤버 태하와 데이지가 건강 및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3.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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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리→이그루 개명' 모모랜드 낸시, 러블리한 미모

그룹 모모랜드의 낸시가 인형같은 미모를 뽐냈다.낸시는 20일 모모랜드 공식 SNS에 "Can’t Wait♥"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보라색 후드티를 입은 낸시는 한 쪽 턱을 가볍게 괸 채 상큼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뽀얀 피부와 인형같이 예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또 낸시는 게시글 앞에 [#그루]라는 새 이름을 덧붙였다. 미국계 혼혈 멤버인 낸시의 영어 이름은 '낸시 조월 맥다니'로, 바꾸기 전의 한국 이름은 '이승리'다. 최근 이승리에서 이그루로 이름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기다렸어요",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낸시가 속한 모모랜드는 20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쇼 미(Show Me)' 발매, 타이틀곡 'I'm So Hot'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멤버 중 태하와 데이지는 건강 문제와 개인 사정으로 활동을 쉬기로 결정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3.2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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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모모랜드, 3연속 히트 노린 흥 컨셉트 'I'm So Hot'

그룹 모모랜드가 흥 컨셉트로 3연속 히트를 노린다. 모모랜드가 20일 오후 6시 다섯번째 미니앨범 '쇼미(Show Me)' 수록곡을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 전작 '뿜뿜'과 'BAAM'을 통해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흥 넘치는 무대를 보여준 모모랜드는 이번에도 흥과 끼를 발산한 곡으로 활동한다. 타이틀곡은 'I'm So Hot(아임 소 핫)'이다. 핫 해진 나에게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도도하고 시크하게 표현한 곡이다. 'I'm so hot 나 나 나 내가/빛이나 빛이나 난리나 난리나 I'm so hot 'I'm so hot hot hot' 등의 가사가 반복되는 후렴구에서 따라하기 쉬우면서 모모랜드 특유의 흥 넘치는 포인트 안무가 노래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모모랜드는 "이번 노래도 '뿜뿜'이나 '배엠'처럼 중독성이 엄청나다. 이번에도 잘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며 "사실 흥은 툭 치면 나온다. 이번 곡은 멤버들이 다 성인이 돼서 조금 더 성숙해진 느낌인데 여기에 흥을 추가했다. 흥이라는 우리만의 컨셉트, 색깔이 생긴 것 같아서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앨범에선 멤버 태하와 데이지가 빠진 7인조로 활동한다. 멤버들의 빈 자리를 더 밝은 에너지와 흥으로 채운다.김연지 기자 2019.03.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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